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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2026년은 짝수년도로, 출생연도가 짝수인 분들의 건강검진 해입니다.
올해부터는 특히 폐기능 검사가 신규로 추가되는 등 검진 항목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연말에 병원 예약 전쟁을 피하려면 지금 바로 대상자 확인하고 상반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부터 새롭게 추가된 검사 항목, 과태료 정보, 검진 전 주의사항까지 빠짐없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6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기본 원칙: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
2026년은 짝수년도이므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0, 2, 4, 6, 8인 분들이 무료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입니다.
✅ 대상 출생연도 예시
- 1970년생 (만 56세)
- 1982년생 (만 44세)
- 1994년생 (만 32세)
- 2006년생 (만 20세)
대상자 구분
일반 대상자
- 지역가입자 세대주 및 만 20세 이상 세대원
- 직장가입자 (사무직 근로자는 2년마다, 비사무직은 매년)
- 만 20세 이상 피부양자
- 만 2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 중요: 비사무직 근로자는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매년 검진 대상
생산직, 영업직, 현장직 등 비사무직 근로자는 출생연도가 홀수라도 2026년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사무직 근로자만 2년 주기(홀수/짝수년도 구분) 적용을 받습니다.
2026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핵심 변경사항 (필독!)
올해부터는 검진 항목과 사후관리 제도가 대폭 강화되어 더욱 정밀한 건강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① 폐기능 검사 신규 도입 (가장 중요!)

2026년 1월부터 만 56세(1970년생)와 만 66세(1960년생)를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정식 추가되었습니다.
🔍 폐기능 검사란?
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마우스피스를 통해 일정한 패턴으로 숨을 내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폐활량(VC)과 1초간 강제호기량(FEV1)을 분석해 폐의 탄력성, 기도 저항, 공기 흐름 속도를 평가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폐는 신경이 적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단순 기침이나 숨차는 증상, 피로감 정도로 나타나지만 점차 만성 기침, 호흡곤란, 가래 증가로 악화됩니다.
검사 대상
- 만 56세 (1970년생) - 올해 처음 도입
- 만 66세 (1960년생) - 올해 처음 도입
특히 흡연자, 미세먼지 노출이 많은 직업군(택배, 운전, 건설업 등),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②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확대

2026년부터는 만 56세(1970년생) 국민이 상급·종합병원까지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병·의원급에서만 지원되었으나, 올해부터 종합병원급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③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

만 20~34세 청년층의 정신건강검진 주기가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되었습니다.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우울증과 조기정신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④ 흉부 방사선 검사 대상 연령 조정 예정
현재 20세 이상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흉부 방사선 검사를 결핵의 연령별 발병률 등을 고려해 50세 이상으로 검진 대상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검사 대상 연령 조정 방안은 고위험 직업군 선별을 위한 법적·제도적 검토 등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1분 만에 끝나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방법
본인이 올해 검진 대상자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온라인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The 건강보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접속
- 간편인증 로그인 (카카오톡, 네이버, PASS 등)
- [건강모아 > 나의 건강관리 > 국가건강검진 > 건강검진 대상조회] 클릭
- 본인의 올해 검진 대상 여부와 세부 항목 즉시 확인
방법 2: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
- 'The건강보험' 앱 다운로드 (구글플레이/앱스토어)
-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 [건강검진] 메뉴에서 대상자 조회
- 검진기관 찾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
방법 3: 정부24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건강검진 대상 조회 및 검진대상 확인서 출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표를 못 받았다면?
건강검진표는 전자문서를 통하여 발송됩니다. 검진표 분실 및 수령하지 못하신 경우 1577-1000번이나 가까운 지사로 신청하시면 발급해드립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검진대상 확인서 출력도 가능합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어도 검진기관에서 검진대상자 여부 확인 후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건강검진 기본 검사 항목 총정리
공통 검사 항목 (모든 연령)
기본 검진 항목
- 진찰 및 상담
- 신체계측 (신장, 체중, 허리둘레, BMI)
- 시력·청력 검사
- 혈압 측정
- 흉부방사선 검사
- 혈액검사 (혈색소, 공복혈당, AST, ALT, γ-GTP, 혈청크레아티닌, e-GFR)
- 요검사
- 구강검진
연령·성별별 추가 검사 항목
이상지질혈증 검사
- 남성: 만 24세 이상 (4년마다)
- 여성: 만 40세 이상 (4년마다)
B형 간염 검사
- 만 40세 (면역자·보균자 제외)
C형 간염 항체검사
- 만 56세 (1970년생) - 2025년부터 신규 도입
폐기능 검사 (NEW!)
- 만 56세 (1970년생)
- 만 66세 (1960년생)
골다공증 검사
- 만 54세, 66세 여성
인지기능장애 검사
- 만 66세 이상 (2년마다)
정신건강검진 (우울증)
- 만 20, 30, 40, 50, 60, 70세
- 만 20~34세는 2년마다 (2025년부터 주기 단축)
6대 암 검진 항목 (연령별 필수 체크!)
국가건강검진에는 일반건강검진 외에 암검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인 연령과 성별에 해당하는 암검진을 꼭 확인하세요.
위암 검진
- 대상: 만 40세 이상 남녀
- 주기: 2년마다
- 검사: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
- 본인부담금: 10% (저소득층 무료)
대장암 검진
- 대상: 만 50세 이상 남녀
- 주기: 1년마다
- 검사: 분변잠혈검사 → 양성 시 대장내시경
- 본인부담금: 없음 (전액 무료)
간암 검진
- 대상: 만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B형·C형 간염 보균자, 간경변증 환자 등)
- 주기: 6개월마다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 검사: 간초음파 + 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
- 본인부담금: 10% (저소득층 무료)
유방암 검진
- 대상: 만 40세 이상 여성
- 주기: 2년마다
- 검사: 유방촬영술 (유방X선 검사)
- 본인부담금: 10% (저소득층 무료)
자궁경부암 검진
- 대상: 만 20세 이상 여성
- 주기: 2년마다
- 검사: 자궁경부세포검사
- 본인부담금: 없음 (전액 무료)
폐암 검진
- 대상: 만 54~74세 폐암 고위험군 (30갑년 이상 흡연력 등)
- 주기: 2년마다
- 검사: 저선량 흉부CT + 결과상담
- 본인부담금: 10%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금식 시간 엄수

검진 전날 밤 9시부터 최소 8시간 이상 금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검진 당일 아침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담배, 주스, 껌 등 일체의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되도록 오전 중에 검진을 받되, 오후에 검진받으실 분은 검사 전 최소 8시간 이상의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단, 혈압약과 심장약은 당일 새벽 6시경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 가능합니다. (검진기관 사전 확인 필요)
검진 전 3일간 주의사항



- 술: 검진 3일 전부터 금주
- 과식, 기름진 음식: 피하기
- 격렬한 운동: 검진 전날 자제
검진 시 준비물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 건강검진표 (미지참 시에도 신분증만으로 검진 가능)
여성의 경우 추가 주의사항
- 생리 기간 피하기 (소변검사·자궁경부암 검사 정확도 저하)
-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진 전 반드시 알리기 (X-ray 촬영 제외)
건강검진 미수검 시 과태료 정보 (직장인 필독)
과태료 부과 대상
직장가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사업주: 최대 1,000만 원
- 근로자 본인: 최대 30만 원
과태료 면제 사유
다음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과태료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 장기 입원 중인 경우
- 해외 장기 체류 중인 경우
- 병역복무 중인 경우
- 교정시설 수용 중인 경우
- 기타 검진을 받을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지역가입자는 과태료가 없나요?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검진 미수검에 대한 직접적인 과태료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질병을 조기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되고, 향후 더 큰 의료비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진 후 사후관리 제도 활용하기
고혈압·당뇨병 질환의심자 확진검사
일반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자로 판정받은 경우, 확진검사 시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이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면제됩니다.
확진검사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질병에 관한 교육·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환자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당뇨병 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면 환자 본인부담률을 의원 외래 법정본인부담률인 30%에서 20%로 경감하여 적용합니다.
또한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거나 의원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연간 최대 8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포인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작년에 검진을 못 받았는데 올해 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1577-1000)하거나 홈페이지/앱에서 대상자 추가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직장을 옮겼는데 어떻게 하나요?
A. 건강보험 자격이 유지되면 새로운 직장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표는 새 직장 정보로 자동 발송되며, 대상자 조회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3. 개인적으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국가검진도 받아야 하나요?
A. 국가검진과 개인 종합검진은 별개입니다. 하지만 최근 개인 검진에서 국가검진 항목을 모두 받았다면, 국가검진 기관에 문의하여 중복 검사를 피할 수 있는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Q4. 암검진은 별도로 예약해야 하나요?
A.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은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기관 예약 시 본인이 대상인 암검진 항목을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Q5. 검진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A. 검진기관은 건강검진을 완료한 후, 결과통보서를 작성하여 수검자에게 15일 이내에 우편, 이메일로 통보합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건강검진,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체크리스트
- [ ] 나는 2026년 검진 대상자인가? (출생연도 끝자리 확인)
- [ ] 온라인으로 대상자 조회 완료했는가?
- [ ] 상반기(1~6월) 검진 예약했는가?
- [ ] 검진 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 준비
- [ ] 본인에게 해당하는 암검진 항목 확인
- [ ] 폐기능 검사 대상 여부 확인 (만 56세, 66세)
- [ ] 직장인의 경우 검진 일정 회사에 공유
핵심 요약
- 2026년은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 (0, 2, 4, 6, 8)
- 만 56세, 66세는 폐기능 검사 신규 도입 (만성폐쇄성폐질환 조기 발견)
-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확대 (종합병원까지 포함)
-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 2년으로 단축 (만 20~34세)
- 상반기 검진 권장 (예약 수월, 확진검사 여유)
- 직장인 미수검 시 과태료 부과 가능 (사업주 최대 1천만 원, 근로자 최대 30만 원)
※ 본 글의 정보는 2025년 12월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정확한 검진 일정과 항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